날씨 가 더워지면서 몸까지 나태해지고 자칫 초심잃고 흔들릴 수있는 6월이 다가옵니다.
최근들어 습관성지각이나 무단결석 의 빈번함,등록지연,아무때나 와서 해당수업은 등한시하고 과제 밀렸다고 자기하고싶은대로 하는등 여러가지 형태로 학원의 기강이 해이해짐을 피부로 느낄 수있는 바,
5월 교무회의에서 요즘 점점 나태해지는 학원 기강을 바로잡기위한 안건에 대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6월부터 개근이나 정근에 대한 포상이 주어지는 반면 지각이나 무단결석에대해 어떤방식으로라도 제재와 할 수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지각 3번은 결석 1번으로 간주하며 반복이 계속될경우 경고와 나가서는 퇴원명령까지 고려할 방침입니다)
이에 학원생여러분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약간은 긴장하여야 할 듯 합니다.
형식이 중요한것은 물론 아닙니다. 하지만 결강없고 지각없는 선생님들의 열의에 대해 학원생여러분들도 그 분위기 따라주어야 함은 당연한 의무와 예의에 속하는 문제라 할 수있습니다.
개인적 사정의 아르바이트같은건 이미 계획되어진것임으로 미리 출석여부를 알려줄 수있을것이며.기타 급작스런 결석이유는 전화나 문자등 기타의 방법으로 사전에 충분히 조교나 선생님한테 전할 수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이는 교육자와 피교육자간의 기본예절인 것이며 적어도 무단결석은 없어져야 서로간의 신뢰가 지켜지는 것 입니다,.신뢰없는 교육은 허무로 끝납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꼭두" 는 가족적인 화합의 기치아래 발전이 있는것입니다. 공과 사를 엄하게 구분지어 놀땐 한식구되어 계급장 떼고 신나게놀더라도 공부할땐 더없이 경건하고 진지한 자세로 임해주기를 당부드립니다. "꼭두"의 주인은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이 멋지면 꼭두가 멋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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