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두일러스트 교육원 입니다. ::::::::::


8월 특강공지 08.07.31 13:06
꼭두 HIT 1880
장소: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
테마: 그림책 안의 말과 그림에 대해서
일시: 2008년 8월 14일(목)
강사: 신명호(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강사/ 그림책의 세계 저자)
시간:오후 1시30분~3시(이론) / 3시30분~5시00분(워크샵/실기)
꼭두 특별강의 내용 설명


신 명호
테마: 그림책의 역사를 살펴보며…
-그림책의 말과 이미지-

그림책의 역사는 영국의 황금기로부터 200여년에 이르고 있다. 이 역사는 다름아닌 인쇄물의 역사, 대중 서적의 역사로, 그 이전에도 초기 교육용 교재가 있었다. 또한 그림책의 역사는 어린이의 사회적 지위라든가 일반 대중의 대상이라는 보다 포괄적인 사회문제를 담고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그림책은 이런 문제보다 표현 문제, 특히 글과 그림의 조화에 중점이 놓여지고 있다.
그렇다면, 그림책에 있어서 글과 그림은 어떤 관계에 있으며, 글과 그림이라는 표현수단이 역할은 무엇일까. 글과 그림은 다른 형태의 표현 기호이다. 그리고 그림책은 글과 그림이라는 다른 형태의 기호로 펼치는 이미지 전달, 의미 전달 매체이다.
이런 시점에서 오늘날의 그림책을 볼 때, 그림책 제작에 앞서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 행위를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작가가 떠 올린 이미지, 작가가 펼치는 이야기 세계를 담아 놓은 그릇을 그림책이라 할 수있다. 그렇지만, 그릇 안에 담긴 이미지와 이야기 세계를 어떻게 맛보고 소화시킬것인가. 이는 독자의 이미지 세계, 이해와 세계관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즉, 그림책의 내용은 독자의 사고와 해석에 따라 유동적으로 수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더구나 독자가 어린이라는 점에서는 이런 가변적 요소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시점을 달리하면 독자가 어린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활동 영역이 좁은 어린이의 세계를 이해하면 해석의 여지를 최소화하는 표현으로 보다 깊은 이해와 전달이가능하게 된다고 하겠다.

좋은 그림책이란 잘 그려진, 훈련된 기술을 구사한 표현의 그림책이기에 앞서, 조리있게 정리된 작가의 이미지, 이미지의 짜임새있는 표현을 통해서 정확한 이미지 전달과 보다 깊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그림책이 만들어진다고 하겠다. 이런 그림책 제작을 위해서, 우선 말(언어)이란 무엇인가, 기호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언어와 기호의 운용에 대한 언급, 표현에대해서 다루고저 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림책 작가로서 활동을 하려는 여러분에게 사고하는 힘, 이미지의 말을 바꾸면, 주관적 이미지 세계의 객관화를 위한 사고 전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스팸방지코드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새로고침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