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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상상북카페] 출판기념 인사이드 <그림책의 모든것> 그림책전시 12.06.26 11:06
관리자 HIT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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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 인사이드 <그림책의 모든것> 그림책전시

전시소개 자세히 보기 : http://imagination.kr/150139228198

<그림책의 모든것> 에 소개된 50여권의 그림책을 그림책상상 북카페에서 약 2달간 전시합니다.



전 세계 그림책 작가들과의 만남

그림책은 인종과 언어를 뛰어넘어 모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예술이다.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다루기 때문에 전 세계 어느 곳에서 읽어도 공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림책 작가라면 여러 나라의 다양한 그림책들을 접하는 것이 중요하고, 지구 반대편의 작가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궁금할 것이다. 이 책은 유럽뿐 아니라 미국, 아시아, 또 해외로 수출된 우리나라의 다양한 그림책과 작가들을 소개함으로써 그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 세계 여러 나라 작가들이 이야기하는 작업 방법과 그들만의 고민은 실제 그림책 작가들에게 훌륭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미 고전이 된 그림책들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시대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들과 전자책으로 범위를 넓혀가는 그림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림책의 아버지 랜돌프 칼데콧Randolph Caldecott과 함께, 최근 영어권 시장으로 진출한 대만 작가 지미 리아오Jimmy Liao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받은 벨기에 작가 키티 크라우더Kitty Crowther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즉 그림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담고 있다.

난해한 주제와 스타일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그림책 독자층이 넓어질수록 작가들의 고민은 커진다. 주제와 일러스트레이션의 수위가 어느 정도까지 적절할지 결정하는 일은 전 세계 모든 그림책 작가들이 고민하는 문제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간 작품들을 소개하며 해결책을 제시한다. ‘성性’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보여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벨기에의 그림 작가 사빈 클레먼트Sabien Clement의 『그대, 내 사랑Jij lievert』이 좋은 예다. 불안하고 연약해 보이는 선으로 묘사한 남녀의 육체는 순수함과 따스함을 전한다. 이 책은 부드럽고 보편적인 방식으로 남녀간의 사랑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어린이들에게 적합한지 여부는 함부로 결정할 수 없다. 왜냐하면 개개인에 따라 발달 정도가 다르고, 부모의 교육에 좌우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그림 스타일이 따로 있는 것인지에 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흔히 그림책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만들어져야 한다고 하지만, 정작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상징적인 그림에도 흥미를 느끼며, 그 안에 숨어 있는 의미를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현대의 그림책 작가들은 어린이를 하나의 인간으로 존중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생생한 출판계 이야기

그림책 작가들을 위해 그림책 출판 과정을 이야기해 주는 책은 많지 않다. 더구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출판사 담당자들에게 직접 듣는 출판계 이야기는 어디서도 접할 수 없는 소중한 자료다. 출판사들이 어떻게 그림책 작가와 만나게 되는지, 출판 에이전시의 기능은 무엇인지, 그림책이 실제로 만들어질 때 생기는 문제점과 출판사 내부의 제작 과정은 어떤지, 서점으로의 유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차근차근 이야기해 주고 있다. 그림책으로 유명한 출판사인 랜덤하우스와 에디시옹 티엠, 그림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독립출판사 메디아 바카, 토피피토리, 드 엔호른의 담당자들이 직접 털어놓는 이야기들은 현장에 뛰어들어야 할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그림책의 모든 것』은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아름다운 이미지가 등장한다. 그림들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질 것이다. 게다가 그림책의 최근 동향까지 알 수 있기에 그림책 작가들에게, 혹은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해 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실제 그림책 작가뿐 아니라 재능 있는 예비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와 그들의 작업 과정을 통해 개성 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에 출간되지 않은 그림책들을 접할 수 있는 점은 이 책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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